빅뱅, 日사이타마서 6대 돔투어 포문열다
  • 연합뉴스
빅뱅, 日사이타마서 6대 돔투어 포문열다
  • 연합뉴스
  • 승인 2013.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빅뱅이 지난 16~17일 일본 사이타마 세이부 돔에서 `빅뱅 재팬 돔 투어 2013~2014’의 시작을 알렸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현지 아티스트 미스터칠드런에 이어 두 번째로 시도되는 6대 돔 투어. 빅뱅은 사이타마 세이부 돔, 오사카 교세라 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나고야돔, 도쿄 돔 등에서 77만 명의 관객을 만난다.
 6개 도시에서 16회에 걸쳐 진행되는 투어를 위해 총 관객 수의 두 배에 가까운 140만 건의 티켓 응모가 몰렸다고 YG엔터테인먼트는 덧붙였다.

 빅뱅은 일본 데뷔곡 `마이 헤븐(MY HEAVEN)’, 히트곡 `가라가라 고’, `하루하루’ 일본어 버전, `판타스틱 베이비’ 등을 무대에 올렸다.
 또 지드래곤은 `삐딱하게’, 태양은 `링가링가(RINGA LINGA)’, 탑은 `둠 다다(DOOM DADA)’ 등의 멤버별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YG 신인 그룹 위너는 오프닝 공연을 꾸몄다.
 지드래곤은 “빅뱅의 베스트 앨범을 듣는 듯한 느낌의 공연이다. 6대 돔 투어가 가능한 것 자체가 굉장한 일”이라며 “빅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의를 전했다.
 이들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오사카 교세라 돔, 다음 달 7-8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등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