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한국철강협회는 25일 서울에서`제7회 스틸 유니버시티 챌린지’ 2차 경연대회를 갖고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영예의 금상에는 경북대학교 이언승씨가 선정됐다.
　은상은 한양대 양준길씨 등 3명, 동상에는 경북대 고현욱씨 등 5명이 각각 선정됐다.
　금상은 상금 300만원, 은상 180만원, 동상 70만원으로 전체 수상자 39명에게 총 14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스틸 유니버시티 챌린지는 대학생들의 철강지식 함양과 철강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전국 12개 대학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2차 경연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