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교통카드 시행 기념 공영버스 시승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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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지난 26일 울릉읍 도동 버스정류장에서 최수일 울릉군수, 최병호 울릉군의회 의장, 박도영 울릉경찰서장, 김칠복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유페이먼트 부사장 등 각급기관 단체장과 일반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카드 시행을 기념하는 공영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28일부터 울릉도 교통카드시스템이 정식 가동하게 된다. 교통카드 적용 차량은 공영버스 11대와 울릉택시 19대다.
추후에는 봉래폭포, 약수공원삭도, 태하모노레일, 관음도 연도교등 관광지에서도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교통카드사업 시행으로 울릉도·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 편의를 도모하고 침체된 울릉도의 대중교통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릉도의 교통카드사업 시행은 지난 9월 유페이먼트(주)와 MOU를 체결하고, 지난달 공영버스 및 법인택시에 교통카드시스템 설치한 후 지난 4일부터 약 20일간의 교통카드 시범운행을 실시한 결과,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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