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의 메카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41회 전국 남·녀 양궁종별선수권대회 및 제18회 전국 남·녀 초등학교 양궁대회가 내달 7일~15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군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 양궁장 내·외 시설물 정비점검 및 시가지 환경정비,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친절서비스 교육, 교통질서 확립 등 예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모두 8개의 전국대회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예천군은 양궁경기장의 전기, 방송 및 전광판 시스템 점검, 경기장 주변 및 진입로 환경정비 등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예천/김원혁기자k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