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재 기업 대상 투자환경 설명회 열어
이번 설명회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으로 발돋움한 구미경제의 성장 에너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수도권에 있는 잠재적 투자기업을 발굴·유치 및 조성중인 5단지를 비롯한 확장단지, 경제자유구역의 추진계획도 함께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천안에서 구미로 기업을 이전한 이후 매출 10배, 생산물량 20배 증가 등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통해 지역의 강소기업으로 자리 매김한 M사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가 주목을 받았다.
▲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위한 수도권기업 공략
구미시는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를 직접 방문하는 남유진 시장 특유의 공격적 마케팅과 구미시만의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이 맞물리면서 전자의료기기, 광학, 자동차 산업 등 신성장 전략산업의 유치와 산업 구조 다각화를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여왔다.
또한 노후화된 산업의 세대교체를 빠르게 진행해 LCD 및 LED용 유리기판을 생산하는 일본 아사히글라스 그룹의 3개 계열사를 유치했고, LG이노텍(주)은 청산된 기업의 부지를 매입해 스마트기기용 광학기기 사업 분야에 5130억원을 투자, 지역경제를 강하게 견인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는 서울의 지식산업센터에서 엑스레이 진단장비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의 80% 이상을 후지필름 등 글로벌 전자의료 기기업체에 납품하는 D사를 구미에 유치함으로써 수도권 지방이전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자동차부품 기업인 엘링크링거와 미국 조명제조 기업 머스코풍산이 2014년 상반기 공장가동을 목표로 건축중에 있기도 하다.
▲ 신성장 동력엔진 하이테크밸리(5공단), 2014년 하반기 사전분양
하이테크밸리 5공단 283만평은 빠른 추진 속도에 힘 입어 2014년 하반기 사전분양을 가진다.
2011년 세계적 탄소섬유 생산기업 도레이첨단소재의 1조 6000억 원 투자 계획 이후 관련 전·후방 기업들의 추가 투자 문의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 5공단의 조성일정과 분양시기를 앞당기기도 했다.
▲ 구미의 최첨단 IT산업, 융복합시대의 키(key) 되다
구미시는 다가오는 융복합시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500만평의 부지와 함께 최첨단 IT산업으로 40년간 집적화 된 최고의 인프라가 이를 가능하게 하고, 2800여 개의 기업에서 10만 명이 넘는 근로자가 내뿜는 폭발적 에너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으며, 금오테크노밸리(옛 금오공대 부지)에 조성되는 IT융합기술단지와 산학융합지구가 융복합시대의 최적지가 구미공단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 구미, 서울보다 행복한 강소 부자도시
구미시는 지난해 75조원을 생산하고, 대한민국 전체 수출의 6%를 차지 하는 344억불 수출, 대한민국 무역수지 흑자의 79% 규모에 해당하는 226억불 흑자를 달성하는 대한민국 경제특별시가 됐다.
이런 긍정적 효과는 지역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가져왔으며 좋은 일자리 창출과 부동산 시장의 호황으로 이어져 미분양 아파트의 절대적 감소와 주택시장의 신규분양으로 침체일로에 있던 건설경기에도 청신호로 작용하며 서울보다 행복한 지방의 강소 부자도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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