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은 양측 공장 일부와 자재 등을 태워 1억5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와 소방대원 14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섬유 원사 등 인화성이 강한 물질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휴무일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효림 공장 내 기숙사에 있던 직원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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