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감면 종료 눈앞… 건설사들`막판 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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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감면 종료 눈앞… 건설사들`막판 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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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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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전국서 청약 7곳·발표 14곳·계약 21곳·공개 5곳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분양 시장이 마지막 속도를 내고 있다.
 부동산써브(www.serve.com)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7곳에서 청약을 받고, 14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21곳에서는 당첨자 계약이 이뤄지고 5곳에선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한신공영은 10일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424번지 일대에 `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33가구로 조성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대실역에 걸어서 10분 안에 도달할 수 있고,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와도 가깝다.
 동화주택은 같은날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일대에 공급하는 `에코폴리스 아이위시 2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51∼75㎡ 총933가구로 이뤄지는 단지로 대구지하철 2호선 계명대역과 서대구 IC를 이용할 수 있다.
 부영주택은 11일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A2-10블록에 짓는 `사랑으로’ 견본주택 문을 연다. 전용 85∼149㎡ 총 1380가구를 분양한다. 지구 서쪽으로 서울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지구 북쪽으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자리해 있다.
 제일건설은 13일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3블록에 건설하는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전용 79∼84㎡ 총 871가구를 공급한다. 미장지구는 군산시청 서남쪽에 접해 있으며, 군산시외버스터미널, 월명종합경기장, 군산의료원 등 편의시설과 인접해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14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56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거창 코아루 에듀시티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59∼119㎡ 총 388가구로 구성되는 단지로 창동로, 88올림픽고속도로, 거창시외터미널 등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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