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연재해위험지구 없앤다
  • 정혜윤기자
경북도, 자연재해위험지구 없앤다
  • 정혜윤기자
  • 승인 20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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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등 20개 시·군 38곳 지구에 1008억 투입 대대적 정비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는 자연재해위험지구 38개소에 1008억원을 투입, 2014년 자연재해 제로화를 추진한다.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보면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 하천범람지역 제방 보수, 낙석위험지역 정비 등으로, 포항을 비롯해 20개 시·군 38곳 위험지역의 재해위험요소를 없앤다.

 도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에 따라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로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하고,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으로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못하고 홍수량이 증가하여 도심지 저지대 침수피해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자연재해위험지구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예산(전체5628억의 18%)을 확보, 재해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배용수 경북도 치수방재과장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조기추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매년 물난리로 국가재정이 재투입되는 악순환을 막고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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