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직원 스마트워크 역량 배양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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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의 교육을 주관하는 미래창조아카데미는 패밀리 임직원의 소통·융합·협업의 스마트워크 역량 배양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에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저근속 사원을 대상으로 경영여건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가자는 취지의 계층별 케어 프로그램과 조직 구성원으로서 기본의 실천과 긍정 마인드 고취를 위한 콘서트형 공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현장의 저근속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각종 기술직무 프로그램과 교육부 인가로 올해 개교하는 포스코기술대학을 통해 창조·융합형 현장 전문인력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연봉제 직원들에겐 개인별 역량평가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직무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업가형 차세대 리더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포스코 MBA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어학교육·전화영어 등을 지원하며, 근무 여건상 교육참여가 어려운 운전·정비 직원을 위해서는 평생학습 기준을 재정립하고 학습시 활용할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이와 함께 올해 교육과정에서 자율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스마트러닝 체계를 보강키로 했다.
교육주관부서 관계자는 “올해는 직원들의 교육에 대한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학습 몰입도와 교육효과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의 스마트러닝 교육은 크게 집합 또는 e러닝 및 u러닝 형태로 제공하는데, 집합과정은 지역별 과정으로 운영되며 e러닝과 u러닝은 전사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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