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포항 개최 확정… 45개국 선수·임원 3500명 참가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에서 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가 열린다. 국기원은 16일 `2014년 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 개최지로 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포항은 경기도 수원시와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쟁을 벌였다.
규모는 45개국에서 선수 및 임원 등 총 35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시는 이 대회가 열리면 내국인 1만여명, 외국인 2000여명 총 1만 2000여명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전망, 약 50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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