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나눔 토요일’봉사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5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최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복구작업을 돕는 대규모 봉사활동을 가졌다.
포항지역 포스코패밀리 임직원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봉사단 2500여명은 이날 포항시 연일읍 중명리, 오천읍 갈평리 등을 찾아 마을 진입로나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 마을회관과 같은 공동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쌓인 눈을 치우고 파손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복구하는 작업을 펼쳤다.
오천읍 주민 김용준(73)씨는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시설 피해와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휴일도 반납한 채 도움을 주는 포스코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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