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울릉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울릉군수 최수일)가 2014년 키리졸브와 독수리훈련 기간인 지난 7일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KT울릉지사까지 `2014년 1차 민·관·군·경 합동 도서방어훈련’을 실시했다.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 도서방어 훈련은 민·관·군·경간 합동작전능력 향상 및 울릉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열렸다.

　또한, 울릉군청,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공군제8355부대, 울릉경찰서, 울릉교육지원청, 동해해양경찰서울릉파출소, 포항남부소방서울릉119안전센터, KT울릉지사 등 8개 부대 및 기관이 참여해 훈련을 공조했다.
　한편, 이번 훈련이 실시되는 동안 울릉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수일 울릉군수, 최병호울릉군의회의장, 박도영울릉경찰서장 등 울릉군통합방위협의회위원들이 훈련을  참관한후 훈련대원들을 위로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