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한울원전과 기반시설 조성 지원 업무협약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해수자원활용 연구센터’건립사업의 기반시설 조성사업비 20억원(한울원전 사업자지원사업비)의 지원을 위한 `한울원전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수자원활용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물꼬가 터지게 됐다.
경북도와 울진군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해수자원 활용연구센터’는 크게 원전온배수와 해수를 취수하고 혼합하는 기반시설인 `취수 및 혼합시설’,`해수자원 종묘배양장’ 그리고 `해양바이오에너지 수출용 시범플랜트’로 이뤄진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시행하게 될 `원전온배수 취수·혼합시설설치 사업’은 총 20억원의 사업비로 원전온배수 및 해수 취수라인과 펌프장, 혼합시설 등 해수자원 활용연구센터의 기반시설로서 후에 단계적으로 이뤄질 사업의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