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최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속적 사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 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울진군수, 우체국공익재단 최병태 사무처장, 이원형 울진우체국장, 황천호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체국공익재단에서 전국 6개 시범지역을 선정, 시행하는 것으로 우체국 집배원들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 필요한 서비스를 공익재단지원금 및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울진군에서도 이달 한달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희망복지지원팀을 비롯한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 등이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체국공익재단과의 적절한 업무 협약식으로 위기가정에 대한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