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 환경부장관상 수상 영예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수돗물 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맑은물사업소는 최근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 WATER KOREA 행사’에서 `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중 소규모수도시설(마을간이상수도)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데이터 베이스 및 모바일시스템구축 추진사례를 발표’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자체에는 현재 1만9000여 개의 마을이 소규모수도시설 즉 간이상수도에 의존해 식수를 해결하고 있으며 울진군도 176개소의 소규모수도시설에 1만6000여 명의 주민들이 식수를 의존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군은 그동안 비효율적이였던 행정 업무의 과감한 개선 및 현정부의 국정기조인 비정상의 정성화에 발맞춰 나가는 계기 및 수돗물관리 모범사례로 전국적인 파급효과에 기여했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먹고 마시는 수돗물관리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맑은물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 깨끗하고 안정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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