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무소속 황상조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오는 5월 10일까지 공약을 시민들로부터 제안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민이 곧 정책이다, 시민의 목소리가 곧 공약이다’라는 슬로건아래 `시민들과 함께하는 참된 공약! 공약제안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황 예비후보는 시민이 원하는 시정이 담긴 공약 중 채택된 안은 선거공보물에 수록한 후 시장에 당선돼 시정에 반영한다는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황상조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경산시장 선거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어 `말뿐인 상향식 공천’이 아니라 `진정한 상향식 민의’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