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 예비후보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이정백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착신전화로 진행된 여론조사 경선은 무효”라며 경선 결과에 불복을 선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0일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여론조사 전반에 관해 서명할 때 착신전화에 대한 여론조작이 문제되고 있어 성백영 후보가 제안한대로 착신전화는 여론조사에서 제외하도록 단서 조항에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지난 17일 경북도당을 방문해 경선과정을 재조사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18일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이의신청소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했다. 또한 사법기관에도 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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