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대신 사람? 나리분지 들녘 쟁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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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대신 사람? 나리분지 들녘 쟁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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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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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봄기운이 완연한 27일 울릉도 나리분지 들녘에 경운기와 소를 대신해 사람이 끄는(일명 인훌찌) 쟁기를 이용해 밭갈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쟁이질을 하는 모습이 힘겨워 보이나 노동의 숭고함이 엿보이며 정겨운 농촌의 정취가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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