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골목길`이야기 벽화’조성
  • 이희원기자
영주 골목길`이야기 벽화’조성
  • 이희원기자
  • 승인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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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 살리고 여성친화사업 일환 이달말까지 추진

▲ 영주시는 시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위해 명륜길 일대에서 `골목길 벽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도시미관을 살리고 주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이달 말까지 주택가 골목길 벽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14년 여성친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억이 있는 골목 아름다운 거리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2014년 여성친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사업지역인 명륜길 6 일대는 옛 추억이 있는 주택가 골목길에 영주향교골 이야기가 결합돼 아름다운 벽화 길로 조성된다.
 사업 첫 구간에는 현재 동네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언덕위 하얀집을 벽화로 배치해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구간별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변화된 모습과 여학생들의 등교 모습, 한옥의 소슬 대문, 인기 연예인 인물화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스토리가 있는 골목길 벽화를 조성하고 있다.
 주민생활 지원과 장순희 계장은 “사업지역인 명륜길은 영주여자고등학교 등굣길이며 지역의 향토음식점 요선제가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벽화거리 최적지”라며 “이번 사업으로 범죄예방과 정서함양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꿈꾸는 행복도시,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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