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20명은 14일 오전 9시부터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매년 농번기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무을면 백자리 사과농장(2165㎡)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돕기를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만호 업무과장도 “부족하지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언제든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