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20~22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창업 박람회’에 참가, 귀농·귀촌 유치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농업에서 희망 찾기, 농촌에서 행복 찾기!’를 슬로건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 예비귀농귀촌인의 정착에 필요한 교육, 주거, 농지, 정책자금지원, 일자리 정보와 귀농선배 등 전문가와의 1:1상담 등 농촌에서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63개 지자체가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농식품부를 비롯한 농협중앙회,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산림청, 일반기업, 황토구들협회 등 16개 단체가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체험 및 농산물판매관, 강원도와 전남교육청이 농촌유합 귀농귀촌 자녀들의 교육정보 제공 및 우수마을 사례 등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 상주시를 홍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