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지난 23~26일까지(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4 UN 공공행정포럼’에서 청도감와인이 환영만찬 건배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세계 126개국 1861명이 참가하고, 그 중 장차관급 이상 50여명과 120명 이상의 세계적인 석학이 참석했다.
　이날 청도감와인은 국내외 주요인사의 호평을 받았다. 이미 감와인은 2010년 G20 재무장관회의 및 FAO 아태지역총회 건배주 선정, 2012년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건배주 선정 등 주요 행사에 만찬주로 선정되어 대내외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청도감와인은 감의 탄닌성분(떫은맛)이 심장병이나 노화방지에 우수, 웰빙 고품격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배주 선정을 계기로 청도 감와인의 우수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도감와인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