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가 2015년 국·도비 사업 확보를 위해 지난 11일 경북도 친환경농업과를 방문했다.

　서범석 친환경농업과장은 경북도 김준식 친환경농업과장과의 면담에서 “향후 친환경농업이 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천 2015년 친환경농업분야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퇴비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버섯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 총 34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건의했다.
　또한 이 자리에 김천시 그린촌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주체인 권순달 아포농협장이 참석해 “그동안 사업추진이 부진했던 농축산순환자원화시설에 대해 사업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사업기간내 사업을 완료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