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지·여행사 대표 팸투어 실시
올해 `어서 오이소! 경북 2007’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방문의 해가 운영된다.
경주시는 다채로운 문화·관광축제를 비롯한 체험·테마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국내·외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시는 경북관광의 1번지인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수인 안압지야간공연과 다양한 체험·테마관광상품인 달빛신라역사기행, 추억의 신혼여행 등을 개발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경북방문의 해와 더불어 문화관광축제인 경주 한국의술과 떡잔치2007(4.14~4.19)를 비롯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9.7~10.26), 신라문화제(10.12~10.14)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오는 30일 신라밀레니엄파크를 개장해 침체된 보문관광단지 경기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7월 7일~13일까지 수도권관광객을 겨냥한 한국관광공사 앞 T2마당에서 경주지역 출신 이현세 만화가의 팬사인회 및 각종 이벤트 등을 준비해 경주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중국 언론지 및 여행사 대표들의 팸투어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경주보문관광단지 내 테디베어 전시회(3.15~7.1)와 신라도자기축제(3.30~4.8), 벚꽃축제(4.8) 및 경주월드를 새롭게 단장해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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