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달성 1·2산단 근로자 우선 입주… 연내 사업 승인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 내 젊은 근로자들이 직주근접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올해에 대구 테크노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 및 미니복합타운에 행복주택 약 3300호 공급을 추진한다.
대구 테크노산단에는 1020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테크노산단과 인근 달성 1·2산단 근로자 등이 주요 입주계층이 된다.
앞으로, 국토부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에 대한 지자체 수요가 높기 때문에 `17년까지 총 1만호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토부는 8~9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수요조사, 현장조사 및 입지분석 등을 거쳐 올해 내에 2015년도 추진지구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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