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북구는 28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전남 보성 유스호스텔에서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캠프에는 대구 북구 경진중학교 학생 30명과 전남 보성지역 중학생 20명이참가했다.
자매도시인 두 자치단체는 지난 2001년부터 청소년 교류캠프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보성군이 주관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두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어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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