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통해 1200억 지원… 신청기간 8일부터 내달 5일까지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추석 특별자금이 지원된다.
4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자금 성수기를 맞아 금융기관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1200억원을 특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내달 5일까지며, 업체당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액 기준 4억원 이내다.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중 원자재대금 결제,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운전자금이 필요한 곳이다.
김진숙 업무팀 과장은 “이번 특별 지원을 통해 추석자금 성수기를 맞은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업무팀(전화 053-429-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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