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울릉군과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성남시가 울릉도의 초등학생 34명을 초청, 4~8일까지 성남영어마을과 한국잡월드(분당구 정자동)에서 `영어 캠프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초청받은 울릉도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4박 5일간 성남영어마을에서 `모험의 나라’를 주제로 한 영어 캠프에 참여,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실제 영어 환경에서 말하기와 발표 위주의 체험활동을 한다.또 세계 곳곳의 테마파크, 탑승기구의 원리와 안전장치, 놀이공원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퍼레이드를 기획·공연
　영어캠프 교육 과정에 성남시청 종합홍보관과 하늘 북카페를 견학하고, 한국잡월드 청소년직업체험관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