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포항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KBO 총재배 전국 중학 및 리틀주니어 야구대회’가 11일부터 전면재개 됐다.
대회 첫 날인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는 태풍 `할룽’의 영향으로 시합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8일에는 경기 절반이 취소, 9일에는 전 경기가 취소, 10일에도 포항 곡강 야구장 등에서는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
태풍영향으로 치러지지 못한 경기는 포항야구장에서 계획에 없던 야간경기를 치르기도 했으며, 인근 경주에서 시합이 진행되기도 했다.
당초 오는 13일에는 모든 경기 일정을 잡지 않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지만 태풍영향으로 일정이 바뀐 점을 고려, 13일에도 시합을 진행한다.
이 대회는 전국 98개 중학교 팀, 30개 리틀주니어 팀 등 총 128개 팀이 참가해 승부를 겨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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