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2·銀 1개로 종합우승
이 대회는 지난 5~8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렸다.
흥해공고 여자태권도 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L-미들급에 출전한 박보의(16)는 결승에서 인천체고 최선화와 맞붙어 10-6으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L-헤비급에 출전한 이진주(16)는 결승에서 대전체고 이수국과 격돌해 접전을 벌인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1위에 올랐다.
플라이급에 출전한 이희진(18)은 결승에서 강원체고 김주희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만족했다.
흥해공고 관계자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입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며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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