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2·조정 2·레슬링 1명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오는 9월~10월 인천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포항시 소속 선수 5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대회에 참가한다.
대표로 참가하는 종목은 육상, 조정, 레슬링이다.
육상에서는 110m 허들 김병준(23·포항시청)과 창던지기 김경애(26·여·포항시청)이 한국대표로 나선다.
조정에서는 싱글스컬 김예지(20·여·포항시청)와 쿼드러플스컬 김솔지(25·여·포항시청)가 메달에 도전한다.
레슬링에서는 자유형 125kg에 남경진(26·포항시체육회)이 메달 획득을 노린다.
육상 김경애는 지난 4월 `제18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조정 김예지는 지난해, 김솔지는 지난 2011년부터 포항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레슬링 남경진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 `2014 인천아시경기대회 파견 국가대표 1, 2차 선발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좋은 성적을 냈다.
한편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는 45개국에서 1만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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