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가입·전문대 취업률 1위
구미대는 6월 말 건강보험가입을 기준으로 한 취업률이 83%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학은 2010년 85.7%, 2011년 83.8%, 2012년 84.7%, 2013년 80.5%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4년간 졸업생이 1천∼2천명인 전문대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와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했고 교육역량강화사업이나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산학협력에 강세를 보였다.
교육부는 매년 6월 말 건강보험가입을 기준으로 한 각 대학 취업률을, 실사를 거쳐 8월 말에 공식 발표한다.
이창희 구미대 취업지원처장은 “교직원의 노력과 교육 열정으로 취업률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구미는 인구와 기업이 늘어나는 성장 산업도시여서 향후 취업 전망도 매우 밝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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