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중도백도 4.5㎏ 192박스 첫 수출… 산지 농가 소득 기대
이날 탑프루트단지 이서면 흥선리 삼성산작목반(대표 강호태)이 공동선별한 천중도백도 4.5㎏ 192박스가 첫 수출됐다. 8월 중하순부터 9월까지 매주 480박스씩 650여만원 상당이 수출유통업체인 ㈜경북통상을 통해 홍콩에 납품된다.
탑프루트 청도복숭아 자체상표로 해외수출 시장에 직판되는 것이 특징이다. 청도 천중도백도는 당도와 보관력 높은 안전 복숭아로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신선농산물 수출을 적극지원하는 등 농산물 해외 홍보 강화를 통해 청도농산물 이미지 제고와 지역 산지 생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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