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署, 심야시간 점포 침입 절도범 신속 검거
  • 기인서기자
영천署, 심야시간 점포 침입 절도범 신속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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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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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호 경위·남상욱 경장 폭우도 아랑곳 않고 사건발생 5분만에 검거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지난 22일 심야시간에 점포 출입문을 돌로 부수고 침입한 특수절도 현행범을 현장에서 검거한 유공경찰관을 표창했다.
 오 서장은 이날 역전파출소를 방문, 문윤호 경위와 남상욱 경장에게 포상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들 경찰관은 폭우가 쏟아진 지난 21일 오전 3시 30분께 침입자가 있다는 세콤 직원 요청을 받고 영천시 완산로의 M의류점으로 출동했다. 문 경위 등은 열려있는 출입문을 봉쇄하고 점포안을 면밀히 수색 진열대 바닥에 점포 진열 옷으로 얼굴을 가린채 숨어 있던 절도현행범을 사건발생 5분만에 현장에서 검거해 포상을 받은 것.
 여름휴가 중이었던 점포주인 P씨(48세)는 소식을 듣고 역전파출소를 찾아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도 경찰관이 신속히 범인을 검거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경찰관들의 고마움을 피부로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인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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