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대구가톨릭대가 29~30일 경산시 하양읍 소재 효성캠퍼스 성체칠리아관에서 전국 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유치원, 초등, 중등, 고등학교 재학생 650여명이 참가해 성악, 피아노, 관현악(현악, 관악, 타악기), 작곡·실용음악 부문에서 경연한다. 고등부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예선과 본선을 실시하고, 유치·초등·중등부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예선과 본선을 실시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고등부의 부문별 입상자가 2015학년도에 대구가톨릭대에 입학하면 대상 4년간 전액 장학금, 1등 1년간 전액 장학금, 2등 1학기 전액 장학금, 3등 1학기 반액 장학금을 각각 지급한다.
　본선 결과발표 후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지도교사상과 우수 지도교사상 등의 특별상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