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영 포항철강공단 이사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나 이사장은 지난달 29일 철강관리공단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얼음물 샤워를 한 후 “루게릭병 환자들의 쾌유를 바라며 가족들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철강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이 어려운 경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기운을 불어 놓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자로 TCC동양 전익현 사장, 현대제철 이형철 공장장, 세아제강 권병기 공장장을 지명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불치병으로 알려진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환자들의 치료법 개발을 돕기 위해 미국 루게릭병(ALS) 협회가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은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며 또 다른 3명을 새롭게 지목해 참여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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