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최근 발표된 대학정보공시 `대학알리미’의 2014년 대학 취업률 통계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는 61.4%의 취업률을 기록해 대구·경북지역 5개 중견대학(재학생 1만 명 이상) 중 1위를 차지했다.
　대가대는 대구·경북지역 5개 대형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60%를 넘었으며, 2위 대학과 9%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대구·경북지역 5개 대형대학 중 취업률이 가장 높아 `취업 잘 되는 대학’의 명성을 쌓은 대구가톨릭대의 높은 취업률은 홍철 총장의 취업촉진위원회를 구성해 취업률 향상을 지휘와 교수들이 취업현장을 뛰어다니며 새로운 취업처를 발굴하는 등의 노력 때문이다.
　특히 2010년 업·창업 인프라를 갖춘 전용 교육공간을 완공해 취업교과목, 취업준비특별반, 채용설명회, 취·창업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산학협력중점교수와 취업교육교수, 취업지원관이 지속적으로 취업 상담과 실무교육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