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 김설림 학생, 지적장애인`자기권리주장상’
자신의 권익을 위한 본인들의 목소리를 내기가 비교적 어려운 지적장애인들에게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타낼 수 있도록 훈련하고, 지적장애인의 자존감을 신장시키고 스스로 권익을 주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펼쳐진 이 대회에 김 양은 `언어’와 `신체’표현 2종목으로 발표했다.
김 양은 `나는 잘~생겼다’란 제목으로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자신의 과거를 진솔하게 알리고, 이를 극복한 사례를 호소력 있게 발표해 본인이 출연했던 장애인인식개선캠페인의 동영상을 소개하며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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