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스터디 그룹 제안시책 발표대회
군은 올해 민간회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27개 스터디 그룹 426명(민간회원 118, 공무원 308)의 회원이 발굴한 27개 과제에 대해 지난 9월 1차 자체평가를 통해 선정된 15개 과제에 대해 실현가능성, 타당성, 부합성, 파급성 등을 객관성 있게 심사해 이날 최종 5건의 우수 시책을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아그봉(도시환경과)의 `환경기초시설 공원화사업’, 우수에는 상운면(매향회)의 `산림휴양도시 관광봉화 여행블로그 콘테스트’와 춘양면(봄빛찬란)의 `춘양목 휴(休)센터’, 장려에는 봉화읍(내성천무지개 )의 `삶을 담는 공간 봉화읍 만들기’와 재정과(백지에 쓰는 봉화)의 `봉화, 정원이 있는 삶’이 선정됐다.
군은 선정된 시책들에 대해 시상하고 내년도 군정 역점시책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노욱 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생활현장에서 고민하고 개발한 제안이 지역발전에 중대한 역활을 하고 있다”며 “더 좋은 시책발굴을 위해 주민 소통과 스터디 그룹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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