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재공원 일대서 26일까지 사과축제 열려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2014 문경사과축제’가 지난 11~26일까지 `백설 공주가 사랑한 문경 사과’를 주제로 문경새재공원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문경사과축제의 대표적인 특징은 야외 공연장에서의 공식행사를 제외하고는 전 프로그램이 행사장 일대 거리에서 펼쳐진다는 것.
지난 11일 개막식 식전행사로 열린 브라질리안 퍼쿠션 공연을 비롯해 거리 퍼레이드와 플래쉬 몹 공연 등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기간 체험 행사로 애플 올림픽 3종, 문경 사과 찾으~리, 예술 목공예 체험, 예술마당 맛을 그리다, 분필 아트 바닥 트릭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문경을 찾아 달콤한 사과향에 취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