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동모금회-블루원 직장인나눔캠페인 협약
협약을 통해 블루원 직원 350여명은 매월 급여에서 일부 모은 금액에 회사차원의 매칭그랜트 기부금까지 더해 경북지역 환아 및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키로 약속했다.
협약식에서는 협약서 교환 및 나눔으로 함께하는 일터임을 인증하는 직장인 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블루원 리조트 워터파크 이용권 기부로 경주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피서를 지원해 온 블루원이 사회공헌활동의 폭을 더 넓혀 나눔문화에 전사적인 차원에서 참여키로 결정됐다.
김종문 블루원 경영지원본부장은 “나눔의 크기가 크건 작건 모두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와도 같은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임·직원 일동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월 전하는 나눔의 씨앗이 희망과 사랑의 꽃봉우리를 피워,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도약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원은 지난 1989년 설립, 경북 경주와 상주, 경기도 용인에 사업장을 두고 골프장·콘도·워터파크 등을 운영하는 종합리조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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