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16 신규사업 보고회… 5개 분야 1조74억 규모 논의
이번 보고회는 연례적인 업무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매년 반복되는 업무는 제외하고 2015년 현안사업 및 2016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위주로 보고하고 실과소장 뿐만 아니라 담당 및 담당별 차석까지 배석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5개 분야(문화·환경, 농정, 건설·도시기반, 보건·복지, 행정지원)로 나눠 실시함으로써 평소 업무 연관성이 높은 부서 간 상호 업무공유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업무추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보고회 내용으로는 삼국유사 가온누리, 군위군 종합운동장 건립, 팔공산 복합관광단지 조성, 공중화장실 문화개선사업 등 총 105개 사업 1조74억원 규모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군수는 “군정을 추진하다보면 부서 간 업무공유가 필요하며 사업별 전문적, 체계적인 검토와 움직임으로 예산 확보에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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