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4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등 ‘위생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올해 추진한 위생업무 중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및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 시는 전 항목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 10월에 문경시에서 개최한 제52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일반음식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경정비를 유도하고 전 업소에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위생업소 특화사업으로 출입구 청소하기 손님에게 친절하게 다가가기 남은 음식 싸주기 재사용 안하기의 위생업소 3대 시민 의식개혁 운동을 전개해 관광문경 이미지에 맞는 친절하고 깨끗한 위생업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쏟아왔다.
　한편 오는 19일 문경관광호텔에서 열리는 2014년 경북도 식품위생공무원 워크숍에서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