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새마을회(회장 임영수)는 지난 16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김병철 시의장, 나기보·배영애 도의원, 최원호 부의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단체장 등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4년 한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일선 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을 표창하고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여성합창단의 경북도새마을합창단 대상 수상곡인 ‘두껍아, 문지기’합창을 시작으로 표창,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독거노인 밑반찬 만들어주기, 집 고쳐주기, 자원 재활용과 녹색 생활 실천운동, 김장 담궈주기 등 한 해 동안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와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