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지난 23일 경북 무형문화재인 문경 한지장 기능보유자인 김삼식(68)씨 전수교육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5년 3월 착공해 2016년 상반기까지 거주지인 농암면 내서리 240여㎡ 땅에 6억원을 투입, 작업장 및 전시판매장, 체험장인 전수교육관을 건립을 추진한다는 것.
시 관계자는“토종닥나무를 심어 전통 가내수공업으로 한지를 생산하는 장인이 드문 만큼 전통 기능을 전승하기 위해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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