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지난 26일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마을 앞에 ‘문경새재아리랑마을’ 표지석 준공식을 가졌다. 표지석에는‘현재 문경새재아리랑은 아랫푸실의 고(故) 송영철 옹(翁)으로부터 비롯됐으니 임이 부르신 구성진 가락은 겨레와 문경의 정서가 흠뻑 담겨져 있어 이를 기려 비(碑)를 세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너비 1900mm, 높이 1500mm, 두께 650mm의 문경새재아리랑표지석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는 우리 마을 문화로 가꾸기 사업공모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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