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7대 1…사체·한의예과 인기
[경북도민일보 = 황성호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전년도 3.27대 1에 비해 대폭 상승한 4.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모집단위가 700명이 넘는 중대형 규모의 8개 대학 중 가장 높은 결과로, 804명 모집에 3832명이 지원했다.
모집 군별로 보면, 가군은 337명 모집에 1037명이 지원해 3.08대 1, 다군은 474명 모집에 2795명이 지원해 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군 일반전형에는 한의예과가 41명 모집에 1024명이 몰려 24.9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신소재화학과(7.53대 1) ▲응용통계학과(7.14대 1) ▲미술학과(6.61대 1) ▲간호학과(5.71대 1) ▲한국음악과(5.43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가군 내년 1월 6일(화), 다군 23일에 실시하며, 정시모집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가군 8일, 다군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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