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경제활성·일자리 창출 다짐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시가 올해를 창조도시 건설의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한 ‘창의행정’을 펼친다.
시는 6일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과 ‘융합’을 주제로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이강덕<사진> 포항시장은 “2015년 새해는 실질적으로 창조도시 포항을 만들어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창조도시에 대한 확신과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적극적인 창의행정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지시에 의한 행정에서 벗어나 모든 업무를 국·과장 중심으로 창조경제에 대한 화두를 잡고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구호만 남발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일로써 평가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불필요한 행사와 의전의 과감한 축소와 ‘주식회사 포항’을 위한 공직자들의 ‘헌신’을 강조하고 “모든 분야에서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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