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있는 독도 수호단체 도약”
  • 김성권기자
“권위있는 독도 수호단체 도약”
  • 김성권기자
  • 승인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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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정장호 회장 유임

[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이하 푸독회) 정장호(56·사진) 회장이 유임됐다.
 푸독회는 최근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정장호 현 회장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정 회장과 함께 부회장에 김장복, 유연숙, 정경중씨가, 감사에 김성권, 정성봉씨가 각각 선임됐다.
 또 신임이사에는 정석두, 정종석, 방금석, 장재태씨가 영입됐다.
 이들 임원들은 오는 2017년까지 3년간의 임기를 맡게 된다.
 전국 독도관련 단체 가운데 가장 긴 역사를 갖고 왕성하게 독도 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는 푸독회는 지난 1988년 순수 민간단체로 출범해 독도 유인도화 사업, 나무심기, 청소년교육, 생태계보존 사업 등을 펴고 있으며, 일본의 독도 망발이나 망동이 있을 때마다 이에 맞서 선봉에 나서고 있다.
 정 회장은 “삼일문화대상과 독도평화대상을 수상한 가장 전통 있는 독도단체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독도 사랑운동 전개는 물론 대폭적인 회원 확충으로 권위있는 독도 수호단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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