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지난해 2월 새 단장한 문경씨름장이 전국 초·중·고·대학교씨름단의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20개교 200여명의 선수들이 문경씨름장을 찾아 열심히 훈련에 매진했다는 것.
천하장사 이태현 용인대 감독겸 교수 등 유명 씨름인도 이곳에서 훈련을 지도하는 등 문경씨름장이 국내 씨름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시 체육관계자는 “문경씨름장을 전지훈련지로 찾아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동절기 훈련으로 올해 씨름대회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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